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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 숨진 ‘법카 의혹 경찰 수사 참고인’ 두고 “김혜경 차량 운전자? 다른 인물”

입력 : 2022-08-04 08:25:13 수정 : 2022-08-05 10: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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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김씨 수행 운전기사’ 보도 반박
“모든 과잉수사 피해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거듭 말씀드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일 오후 인천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지역 당원 및 지지자들과의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 측은 3일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된 숨진 참고인이 지난 대선 경선 당시 배우자실의 선행 차량을 운전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숨진 참고인인) 김모씨는 배우자실의 선행 차량을 운전했고 정치자금법에 따라 적법하게 계약을 하고 단순노무인 차량운전 업무에 대한 수당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후보 측은 “이미 밝혔듯 대선 경선 기간 김씨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김씨가 잘 아는 자원봉사자로서 다른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또 “캠프의 인력은 자원봉사자와 유급인력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고 했다.

 

아울러 “이 후보와 김씨는 모든 과잉수사 피해자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음을 거듭 말씀드린다”며 “고인에 대한 사실과 다른 보도로 유족들께서 고통 당하지 않도록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JTBC는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 숨진 참고인이 지난해 민주당 대선 경선 당시 김씨를 수행한 운전기사였다며 지난해 대선 경선 기간인 7월~10월의 정치자금 지출 내역을 확인한 결과 숨진 참고인에게 월급과 활동비로 1500만원이 넘는 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이 후보 측은 지난 2일 “대선 경선 기간 김씨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전혀 다른 인물”이라며 “없는 인연을 억지로 만들려는 음해와 왜곡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 강원 허균·허난설헌기념관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아무 관계도 없는 일을 특정인한테 엮지 않나”라며 “무당의 나라가 돼서 그런지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이 검찰·경찰의 강압 수사를 견디지 못해 ‘언론과 검찰이 나를 죽이려 한다’ 이런 것으로 돌아가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게 이재명과 무슨 상관이 있나”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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