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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코로나백신 원료 시험생산 성공

입력 : 2022-08-03 01:00:00 수정 : 2022-08-02 19: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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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제의약품 생산 설비까지 구축
다국적 제약사와 CMO 계약 추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원료의약품의 첫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전 과정의 생산체계를 갖추게 됐다.

삼성바이로직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의 원료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7개월간의 기술이전 등을 거쳐 지난 5월 말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 구축을 완료해 이번 시험생산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달 중 두 번째 시험생산에 들어간다. 첫 시험생산 결과를 바탕으로 생산과정 최적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mRNA 백신의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게 되면서 다국적 제약사와의 추가 CMO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mRNA 관련 글로벌 콘퍼런스(mRNA-Based Therapeutics Summit)에 참여하기도 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의약품뿐 아니라 mRNA 분야에서도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까지, 원스톱 엔드투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확장된 서비스와 생산능력을 통해 향후 개발될 mRNA 백신 및 치료제를 더욱 빠르게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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