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산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2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 북부, 동부, 서부 지역에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밤사이에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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