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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군, 대비태세 격상…中, 펠로시 공격 대비 '공중안전회랑' 개통

입력 : 2022-08-02 14:29:39 수정 : 2022-08-02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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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대만군이 중국의 군사적 도발에 대응해 대비태세를 격상했다.

 

2일 대만 연합신문망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육해공 3군이 ‘전비정비(군사대비)강화지도기간’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기간은 2일 오전 8시(현지시간) 4일 오전 12시까지다.

 

대만 국방부는 “이 기간 중국군의 위협에 대응해 (군사적 배치) 조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이는 전시체제 돌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즉 예비군이 추가 동원되지 않고, 장병의 휴가가 제한을 받지 않으며, 담당 장교 외출 제한도 없다.

 

대만 상바오는 또 대만 해군 키드급 구축함 한 척과 페리급 호위함 한 척이 동부 해역에서 대기 중이며, 공군은 펠로시 의장 일행의 안전한 방문을 위해 ‘공중안전회랑’을 개통했다.

 

오인에 의한 아군 사격으로부터 우군 항공기를 보호하기 위해 우군 항공기가 안전하게 비행하도록 공역에 설정한 일방통행 회랑을 의미한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 일행은 2일 저녁 10시 20분 대만에 도착해 하룻밤 체류하고 3일 대만을 떠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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