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 청소년을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 출시
교보생명은 청소년을 위한 ‘무배당 교보 응원해요 알지(αz)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알파(α)세대(2011년 이후 출생)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를 위한 상해·질병 특화보험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상해와 질병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10세에서 2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을 통해 재해장해와 화상 및 부식, 재해·질병으로 인한 장애 치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외모에 민감한 자녀가 밝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화상치료 수술, 특정 외모상해수술, 외모의 재해 흉터 복원치료비, 성장 장애 관련 질병 입원 등도 보장한다.
청소년기에 자주 발생하는 부상과 질병에 대한 보장도 강화했다. 무릎인대파열 및 연골 손상 수술, 추간판장애수술, 재해골절 및 깁스 치료 등 부상 치료는 물론 특정 청각·후각 질환 수술, 치핵 및 탈장수술, 식중독 입원 등 다빈도질병도 보장해준다.
다양한 특약을 통해 응급실 내원, 질병 및 재해입원과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독감, 기흉 등을 보장하고,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교육비와 재활치료비 마련을 위한 재해장해연금과 장해발생위로금도 받을 수 있다.
차량 이동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동차부상치료특약도 있다. 운전 중 사고는 물론 동승 중이나 보행 중에 자동차사고 발생 시 부상급수에 따라 10만원에서 800만원까지 치료비를 차등 지급해준다.

◆현대해상, 다이렉트 ‘해외여행 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를 앞두고 현대해상 다이렉트 ‘해외여행 보험’을 개정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여행 중 발생한 장해·질병 치료비뿐 아니라 배상책임, 휴대품 손해,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 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현대해상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해외에서 의료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여행 관련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전 세계 어디서든 365일, 24시간 우리말로 상담 가능한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해외여행 중 주민등록등본상 거주하는 주택 내에 강도나 절도로 인해 발생한 도난, 파손을 보상하는 ‘해외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담보도 신설했다.
기존 오프라인 대비 25%였던 할인율도 30%까지 높여 다이렉트로 가입 시 더욱 저렴하게 해외여행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개정 출시와 함께 1일부터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우리말 도움 서비스’와 관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흥국생명, ‘무배당 흥국생명 치매 담은 다사랑 보장보험’ 출시
흥국생명은 치매 초기 단계인 경도 치매 단계부터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무배당 흥국생명 치매 담은 다사랑 보장보험’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 치매 보장에 집중된 기존 치매 보험과는 달리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 치매 보장부터 강화했다. 특약에 가입하면 경도 치매 진단 시 100만원 상당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치매 진단 소견을 토대로 ‘급여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이용하면 최대 10만원의 검사비를 보장하며, 급여 치매 치료제 처방 시 치료급여금을 최대 30만원까지 지급한다.
진단비도 대폭 강화했다. 경도 및 중등도치매 진단 시 각각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고, 중증 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중증 치매 진단 시 매월 150만원의 생활자금(최초 36회, 종신지급) 보장도 가능하다.
3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기간은 85세, 90세, 95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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