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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논란’ 송지아 손절했던 강예원, 다시 “내 동생” 복귀? SNS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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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8-01 09:21:58 수정 : 2022-08-01 09:49:57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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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예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강예원이 이른바 ‘짝퉁’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사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일 강예원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집에 인형이 왔다. 계속 송지아만 바라보는 줄리. 언니 가지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예원의 반려견 ‘줄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강예원은 자신의 반려견이 송지아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그는 손절설이 무색하게 송지아를 ‘인형’이라고 표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솔로지옥’에 출연한 송지아는 ‘영앤리치’의 아이콘으로 떠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활동해온 그는 유튜브 영상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선보였던 명품 중 일부가 가품인 것으로 드러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특히 강예원은 송지아 논란 이전 송지아를 “내 동생”이라고 칭하며 그와의 친분을 과시한 바 있었으나 해당 논란이 제기된 후 인스타그램에서 송지아와 관련한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또 강예원은 송지아가 소속된 효원 CNC의 공동 대표로 특히 지난 1월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강예원이 송지아의 매니지먼트 사업(인플루언서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대표님’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논란이 터지자 강예원은 전면에 나서지 않고 그에 대한 언급을 피해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예원이 송지아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으며 강예원의 인스타그램에도 “송지아에 대한 관련 논란을 해명하라”라는 다수의 댓글이 게재된 바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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