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19만7792명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확산하는데다 여름 휴가 시즌까지 겹치면서 심각성이 적지 않은 모습이다.
일본 NHK은 자체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7792명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인 지난 28일 23만3001명보다는 다소 줄었다.
지역별 코로나19 확진자는 도쿄도(3만1541명), 오사카부(1만6473명), 가나가와현(1만5088명) 순으로 많았다. 신규 사망자수는 82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입원환자도 빠르게 늘어 의료시스템 압박도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집중 치료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이날 24명이 늘어 총 427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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