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 출신 가수 겸 배우 손나은이 의미심장한 SNS 게시글을 게재했다.
30일 손나은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나은이 읽고 있던 책의 일부가 담겨 있다. 특히 손나은은 ‘돈 버는 데만 정신이 팔려있는 놈’, ‘경제적 무능력자’, ‘출세욕의 화신’,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남자’,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도 안 된다”, “험담을 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처지가 다를 뿐”, “인간은 갓 빚은 떡과 같다. 금방 축 늘어져서 어딘가에 들러붙고 싶어 한다”, “무심결에 험담을 하고 싶어지는 것” 등의 내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나은은 지난해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바 있으며 지난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고스트 닥터’에서 오수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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