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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끝낸 K리그1… 현대家 선두싸움 계속된다

입력 : 2022-07-31 20:08:39 수정 : 2022-07-31 2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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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안방서 강원 2-1로 역전승
이청용 ‘20골-20도움’ 클럽 가입
전북은 제주에 2연패 뒤 설욕

K리그1이 2022 EAFE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휴식기를 마치고 기지개를 켰다. 울산과 전북이 나란히 승리를 거두면서 ‘현대가’ 선두 싸움을 이어갔다.

 

선두 울산은 30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5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쉽게 풀어갔다. 전반 9분 강원 수비수 정승용이 수비수에게 헤딩으로 패스한 공을 이청용(사진)이 가로채 왼발로 득점을 올렸다. 앞선 경기까지 K리그 133경기에서 19골 20도움을 기록 중이던 이청용은 1골을 더하며 20골-20도움 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강원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43분 김대원이 울산 골키퍼 조현우를 뚫는 슛을 때리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울산은 후반 16분 이명재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마노가 왼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뽑아냈다. 이로써 울산은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12개 팀 중 가장 먼저 승점 50(15승5무3패)고지를 밟았다. 울산은 강원을 상대로 22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울산은 2012년 7월15일 강원에 2-1 승리를 거둔 이후 10년 동안 18승4무를 기록 중이다.

 

선두를 추격 중인 전북은 같은 날 전북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은 이로써 제주에 지난 두 경기 0-2 패배를 갚아줬다. 두 팀은 0-0으로 전반을 마쳤다. 양 팀 슈팅이 3개밖에 나오지 않을 만큼 답답한 경기였다. 잠잠했던 분위기는 전북이 후반 16분 문선민을 투입하면서 깼다. 문선민은 등장 2분 뒤인 후반 16분 상대 수비 공을 가로채 왼발 결승골을 넣었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45(13승6무4패)를 기록하며 현대와 승점 5차를 유지했다.


정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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