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2시 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시범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시간째 전기 공급이 되지 않고 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에 전력을 분배하는 배전선로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으며 정전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한 주민은 "'펑' 하는 소리가 들린 뒤 정전이 됐다"며 "엘리베이터에 갇힌 사람도 있고 소화전도 작동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1971년 지어진 시범아파트는 총 24개동에 1천600세대가 살고 있으며, 과거에도 비슷한 정전 사고가 여러 차례 일어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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