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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3분기 수출 7~8%↑…상승폭 축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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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31 14:25:22 수정 : 2022-07-31 14: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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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올해 3분기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 증가한 1775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 해외경제연구소가 31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3분기 전망’에 따르면 3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38.8로,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11.5포인트, 전 분기 대비로는 3.5포인트 올랐다.

수출선행지수 및 수출액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추이. 수출입은행 제공

연구소는 “수출선행지수가 전년 동기로는 7분기 연속, 전기 대비로도 8분기 연속 상승하고 있어 수출증가세는 유지되겠으나, 전년 동기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되면서 수출 증가율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 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다.

 

수은에 따르면 수출선행지수 구성 지표 중 수출용 수입액 등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수출대상국 경기 성장률이나 제조업 신규주문 등은 다소 위축됐다.

 

수은 관계자는 “수출 물가가 상승하고 있지만, 주요국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증가율은 전기보다 하락할 전망”이라며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확대로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하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폭 확대 등으로 경기 둔화가 가속화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밑돌 수 있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kee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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