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코로나 이후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하기 위해 본사 및 양조장이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국순당은 여름 관광 성수기를 맞아 횡성지역에 위치한 종합휴양타운인 웰리힐리파크와 협력해 횡성양조장에서 ‘주향로 견학 및 우리술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국순당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 문화 체험 공간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주 양조장인 국순당 횡성양조장 내에 운영 중이다.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지역 명소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