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이휘재의 아내인 플로리스트 문정원의 근황이 18개월 만에 알려졌다.
20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정원과 한 식당을 방문한 박지연이 문정원을 태그한 사진이 담겨 있다. 특히 문정원은 ‘층간 소음 논란’, ‘먹튀 논란’ 등으로 사과문을 게재,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활동을 잠정 중단한 뒤 약 18개월 만에 근황이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사과문에서 문정원은 “앞으로 이런 부주의나 성숙하지 못한 행동은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피해보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그 분 마음이 편해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직접 소통하여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지연은 스타일리스트 출신으로, 지난 2008년 12세 연상 개그맨 이수근과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첫째 아들은 아이돌 연습생으로 알려졌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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