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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박은빈 31년째 ‘모태 솔로’였네…이상형은 “자상하고 편안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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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7-18 16:37:11 수정 : 2022-07-19 13: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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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ENA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천재 변호사로 분한 배우 박은빈(사진)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과거 ‘모태솔로’ 발언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20년 박은빈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연애 경험이 없다며 모태솔로임을 밝힌 바 있다. 

 

박은빈은 “지금까지 일이 삶의 최고 우선순위였기에 연애는 아직 나에게 미지의 세계”라고 언급하며 “결혼을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아직 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같은 해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에 출연해서는 “내가 모솔인 것을 숨기고 싶었는데 사실”이라며 “누군가를 만날 수 있는 인연이 없었던 것 같고, 지금 아무래도 마음의 겨를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사실 솔로는 부끄러운 게 아니다. ‘모태솔로’라는 말을 별로 안 좋아한다. 괜히 사람을 문제 있는 것처럼 만드는 것 같다”는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김이나의 ‘톡이나 할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기회만 된다면 이쁜 사랑을 하고 싶다. 순수하고 자상한 스타일의 남자가 좋아요. 저를 더 많이 챙겨주고 친구 같고 편안한 남자였으면 좋겠다. 평소에 무슨 일을 하든지 혼자서 해결하는데 돌봐줄 수 있는 남자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박은빈은 1992년생으로, 만 4세에 아동복 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올해 데뷔 26년차인 그는 현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성을 일으키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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