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곳곳에 숨은 맛집부터 친절한 병원, 실력 있는 미용실까지, 당근지도가 더욱 풍성한 정보로 업그레이드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기존 동네 맛집 정보를 제공해 온 ‘당근지도'가 다양한 생활 영역으로 주제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당근지도는 ▲음식점 ▲카페/디저트 ▲병원/약국 ▲미용/뷰티 ▲운동 ▲반려동물 등 총 6개 카테고리의 장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소 저장 기능도 새롭게 추가돼, 나만의 동네 장소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당근지도에서 장소 선택 후 우측 하단의 ‘저장' 버튼을 누르면 해당 장소가 저장된다. 저장된 장소 목록은 당근지도 우측 상단의 책갈피 버튼을 눌러 확인할 수 있으며, ‘목록보기’와 ‘지도보기'를 선택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저장한 장소는 나의당근 탭의 우리동네 카테고리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당근지도는 전국 단위로 노출돼, 다른 지역을 방문할 경우 현지인이 추천하는 장소 정보를 활용할 수도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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