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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채소, 공급량 줄어 7월에도 가격 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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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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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장마 여파로 작황이 나빠지며 채소가격이 오른 지난 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장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7월 양파·마늘·대파 등 양념채소의 가격은 평년보다 줄어든 공급량의 영향으로 높은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양념채소 7월호’ 자료에 따르면, 이달 양파 1㎏(상품 기준)의 도매가격은 1350원 수준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평년 7월 도매가(743원)보다는 81.7% 높고, 생산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폭등한 지난달(1343원)과는 비슷한 수준이다. 센터는 올해산 중만생종(비교적 늦게 성숙하는 종) 생산량이 지난해와 평년보다 각각 18.3%, 21.6% 감소하면서 양파 가격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마늘 도매가격도 1㎏(상품 기준)당 8500원 내외로 평년 동월(5961원)보다 42.6% 오를 전망이다. 지난달 가격(8773원)과는 크게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이는 올해 마늘 생산량이 지난해와 평년보다 각각 7.1%, 12.8%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 데 따른 것이다.

 

대파 도매가격은 1㎏당 1700원(상품 기준)으로 평년 동월(1399원)보다 21.5%, 지난달(1542원)보다는 10.2% 각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올봄 가뭄 등의 여파로 이달 대파 출하량이 전년 동기보다 20.5% 감소한 점이 가격 상승의 원인으로 꼽혔다.

 

주요 양념채소 중 건고추의 도매가격은 작년산 재고량이 평년보다 증가한 영향으로 평년 및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기상악화로 이달 수확되는 햇고추 양이 줄어들 경우 가격이 전망치보다는 오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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