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주아가 태국 라이프를 공개한다.
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신주아가 출연해 활약한다.
이날 MC 박명수는 ‘태국댁’ 신주아에게 “집에 화장실이 몇 개냐”라고 물었다. 이에 신주아가 손가락으로 숫자를 세기 시작하자 강혜진(헤이지니)은 “그걸 세셔야 하는구나”라며 감탄한다.
이어 신주아는 “태국 집에 화장실만 7개”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박명수가 “한국 남자와 태국 남자의 다른 점이 있냐”고 질문하자 신주아는 “태국 남자라고 해서 다른 게 아니라 이 남자라서 다르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4년 태국의 재벌 2세 사업가 사라웃 라차나쿤과 결혼한 신주아는 태국 방콕에 거주 중이며 남편은 중국계 태국인으로 중견 페인트회사의 경영 2세로 알려져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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