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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교환교육 프로그램 강화

입력 : 2022-06-27 01:00:00 수정 : 2022-06-26 11: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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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환 동명대 총장(왼쪽 두번째)이 미국 컬럼비아대학 관계자들과 미국 현지 캠퍼스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도전·체험·실천의 ‘Do-ing(두잉)’ 인재 육성 대학인 부산 동명대가 미국 컬럼비아대학과의 교환교육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한다.

 

26일 동명대에 따르면 최근 전호환 총장 일행이 컬럼비아대학을 찾아 동명대 미국 현지 캠퍼스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동명대는 지난해 8월 컬럼비아대학과 미국캠퍼스(분교) 활용을 위한 △학생교류 및 교환교수 △교환학생 △학점교류 및 공동학위 △프로그램 교류 △E-campus 공동운영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전 총장 일행은 지난 22일(현지 시각) 컬럼비아대학과 교환학생 등록금 면제 조건, 인턴십 비용과 생활비 지원 연계 방안, Do-ing 프로그램 현지 이수 방법, 학점 인정 범위 등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를 통해 동명대 학생들은 미국 인턴십과 단기연수 등 다양한 교류 기회를 갖게 되며, 학점과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하는 ‘Google Certificate(구글 자격증)’와 Coursera(2012년 개설한 세계 최대의 온라인 강의 MOOC 플랫폼) 온라인 수강을 통한 미국대학 학점 인정 등 E-campus를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컬럼비아대학은 미국 이민자 및 자녀들의 현지 정착과 미국 내 대학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시행해온 대학으로, 한국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 교육에 큰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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