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원은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DMZ) 일대에서 수습된 한국전쟁 전사자 유품 368점을 보존처리한다고 24일 밝혔다.
유품은 총기류, 철모, 수통, 허리띠, 숟가락, 단추, 군화(사진) 등 다양하다. 대부분 국방부가 지난해 9월부터 진행 중인 철원 백마고지 유해 발굴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는 철원 화살머리고지 일대에서 출토됐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유해발굴단으로부터 받은 유품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현황 조사, 세척, 강화 처리 등을 할 예정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20년부터 한국전쟁 전사자 유품 보존처리를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철원 화살머리고지에서 나온 총기류, 군번줄, 전투화 등 962점을 보존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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