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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대학생 기숙사서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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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4 14:36:03 수정 : 2022-06-24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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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28명 식중독 의심 증상
남명학사 창원관.

경남도가 운영하는 대학생 기숙사인 남명학사 창원관에서 교내 급식을 먹은 학생들의 집단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돼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24일 남명학사 창원관(창원관)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쯤 일부 학생들이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교내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복통 및 설사 여부 등을 파악했다.

 

이 결과 28명에게서 식중독 의심 증상이 나타났고, 창원관은 다음날인 21일 낮 12시쯤 보건당국에 공식 신고했다.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 4명이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는 1명만 입원 치료 중이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초로 식중독 의심 증세가 보였던 시점이 지난 16일 오후 3시쯤으로, 보건당국은 이를 토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창원관 관계자는 “16일에 교내 급식을 먹은 인원이 총 208명인데, 하루에 3끼가 나오는 점을 감안하면 중복자가 있어 실제 급식을 먹은 학생은 이보다 적을 것”이라며 “무엇을 먹고 탈이 났는지 아직 확인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창원시 위생과 관계자는 “원인균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결과는 다음 주쯤 나올 것”이라며 “21일 이후부터는 식중독 의심 사례가 확산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조사 결과가 나온 뒤 행정조치를 할 게 있으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강승우 기자 ks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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