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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워크숍 마친 이재명, 불출마 질문에 "경제 어려운 상황"

입력 : 2022-06-24 10:45:41 수정 : 2022-06-24 10: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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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 개회식에 참석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 워크숍이 1박2일 일정을 끝내고 마무리된 가운데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인 이재명 의원은 24일 당권 불가 압박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말을 아꼈다.

 

이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 예산군의 한 리조트에서 개최된 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당권 경쟁자인 홍영표 의원으로부터 전당대회 불출마 요구를 받은 데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러나 이 의원은 "지금 경제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국민들의 고통이 참으로 극심하다"며 '국민의 삶을 생각하는 정당으로서 경제위기 극복 방안이나 민생 어려움을 해결할 문제에 대해서 한 번 깊이있는 논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을 돌렸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 관련 입장표명을 언제 할 것이냐', '계속 민생을 이야기하는데 당대표 출마 의사로 보면 되느냐'는 질문이 이어졌지만 이 의원은 침묵을 지킨 채 자리를 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의원(오른쪽)과 홍영표 의원이 24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새롭게 도약하는 민주당의 진로 모색을 위한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이 의원은 전날 민주당 의원 워크숍 분임토론에서 당권 유력 후보로 꼽히는 친문 핵심 홍 의원과 같은 분임 토론조에 편성됐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홍 의원을 비롯한 복수의 의원들은 이 의원에게 "전당대회에 나오지 말라"고 요구했다. "출마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니 조속한 결단을 내려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계속 고민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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