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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 지연에 리본카 ‘신차급 중고차’ 인기

입력 : 2022-06-24 10:42:45 수정 : 2022-06-24 10: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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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부족 및 부품 공급 불안정 등 악재가 겹치며 완성차 업계의 생산 차질이 심화하면서 신차 출고 대기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 이에 ‘신차급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24일 오토플러스에 따르면, 기아의 경우 올해 초 6년 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출시된 ‘디 올 뉴 니로’가 최소 6개월, 인기 차종 ‘스포티지·쏘렌토 HEV(하이브리드)’는 18개월 이상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그나마 대기가 짧은 현대의 ‘캐스퍼’조차 최소 3개월이 소요되며, ‘싼타페 HEV’는 출고까지 16개월 이상을 대기해야 한다고 한다.

 

올해 1~5월 국내 전기차 판매량 순위 1위에 등극한 현대 ‘아이오닉5’는 최소 1년을 기다려야 출고가 가능하다. 전기차의 경우 납기일을 장담할 수 없을 정도다. 여기에 루프 사양 등 옵션을 추가한다면 대기는 더욱 길어진다.

 

이에 소비자들은 출고 대기가 필요 없는 ‘신차급 중고차’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기약 없는 신차 대기 기간을 줄이기 위해 트림이나 옵션을 낮출 필요 없이 신차급 품질에 원하는 사양과 조건을 비교해 보고 바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토플러스의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최근 신차 출고 지연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니즈를 공략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인기 모델의 ‘신차급 중고차’ 매물을 다수 확보했다고 전했다.

 

특히 기아 ‘디 올 뉴 니로 HEV’의 경우 출고 6개월 미만의 주행거리 1만 km 이내 매물을 40여대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인기 차종인 ‘아이오닉 5’·’더 뉴 싼타페 HEV’·’캐스퍼’의 신차급 매물도 다수 등록돼 있어 구매 즉시 출고가 가능하다.

 

이번 ‘디 올 뉴 니로 HEV’의 대량 입고에 발맞춰 리본카는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프로모션 대상이 되는 총 20대의 ‘디 올 뉴 니로 HEV’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명에게 취득세 40만원 지원과 함께 10만원 한도의 전국 무료 탁송을 지원한다. 프로모션 대상에서 제외되는 니로 차량을 구매하더라도, 1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받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리본카에서는 안심하고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차량 출고 시 주행 거리에 상관없이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체하고 차량 상태를 한 번 더 점검해 주는 ‘안심 출고 서비스’뿐만 아니라, 충분히 차를 타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8일 안심 환불제’,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주행 거리 무제한 연장 보증 서비스 등 구매 후에도 차량을 책임지고 관리해주는 시스템을 보장하고 있다.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최재선 상무는 “최근 출고 적체에 지친 소비자들이 구매 시 바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는 중고차를 대안으로 주목하며 신차 못지않은 품질을 갖춘 매물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신차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신차급 중고차의 인기는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사진=오토플러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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