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은 다음달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에서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투시도)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로,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1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단지 옆에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달하는 월평근린공원이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편안한 숲, 건강한 숲, 힐링포레스트, 숲길쉼터 등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들어서고, 이외에 인근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있고,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10분대로 이용할 수 있다. KTX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단지에서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도안신도시 내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다양한 편의시설들도 누릴 수 있다.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의 대학 시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포레나만의 특화된 설계와 외관도 선보인다.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동 배치와 대부분 4베이(Bay) 평면과 2면 개방 타워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견본주택은 다음 달 중에 개관한다.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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