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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장마철 빗길 교통사고 많아 차간거리 준수 등 안전운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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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3 23:45:00 수정 : 2022-06-23 23: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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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경북에서 빗길 교통사고 2건이 발생하여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장마철에는 치사율 높은 빗길 교통사고를 조심해 운전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이 장마철을 앞두고 최근 5년간(2016∼2020년) 빗길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맑은 날 대비 치사율이 1.4배 높아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비는 실제 운전자가 정상적으로 전방을 주시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또 도로 표면은 미끄러짐을 유발해 정상 주행이 불가능해지고 도로 곳곳에 물구덩이를 만들어 바퀴 헛돌음 현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비가 오면 가시거리가 줄어들기 때문에 차간 거리를 평소보다 1.5배 이상 넉넉하게 잡아야 한다. 노면이 젖어 제동거리가 10∼50% 늘어나므로 시속 100㎞로 주행하는 경우 평소보다 최대 1.8초간 25m를 더 주행하게 된다. 따라서 감속 운전과 급제동 및 급정지는 자제해야 한다. 도로에 수막현상이 나타나 핸들이 제어되지 않을 수 있어 반드시 감속 운전해야 한다. 장마 전 차량을 점검할 필요도 있다. 와이퍼를 점검하고 타이어 마모도 및 공기압을 확인해야 한다. 빗길 주행 시에는 타이어 공기압을 평상시보다 10% 높여 주는 게 좋다. 빗길 교통사고는 ‘방심’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빗길 운전의 위험성을 다시 되새겨 감속 및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줄였으면 한다.


박왕교·강원 삼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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