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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름 백두대간수목원에서 꽃과 휴가 만끽하세요"

입력 : 2022-06-24 01:00:00 수정 : 2022-06-23 11: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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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핀 털부처꽃.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전국의 수목원이 ‘여름을 알리는 축제 한마당’을 연다.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수목원 전시원 일대에서 국내 자생식물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2 여름 봉화 자생꽃 페스티벌’(봉자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털부처꽃, 벌개미취, 긴산꼬리풀 등 여름철 산야에서 즐겨볼 수 있는 우리 꽃 대군락을 만나볼 수 있다.

 

봉화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벼룩시장과 문화공연, 특별전시, 숲 해설,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맞물려 펼쳐진다. 초대형 호랑이 포토존과 캐릭터 굿즈 판매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

야간개장한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 온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은 8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는 야간개장 행사를 한다. 단 야간개장 관람 구역은 방문자센터부터 사계절 전시 온실까지로 제한된다.

 

저녁노을을 배경으로 사계절 전시 온실의 야경과 밤에 핀 수련을 감상할 수 있다. 버스킹, 업사이클 가드닝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강원 평창 국립한국자생식물원도 7월 4일 정식 개원한다.

 

이곳에는 멸종위기 식물인 산작약, 개병풍을 비롯해 희귀식물인 국화방망이, 벌깨풀, 정향풀 등 1432여종(초본 1249종·목본 183종) 209만 본의 자생식물이 자라고 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역민을 포함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종=강은선 기자 groov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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