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징계 결정 연기에 이준석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나… 당 혼란에 도움 안 돼"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2-06-23 00:40:19 수정 : 2022-06-23 02:38:1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23일 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자신의 성 상납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한 징계 심의를 다음 달 7일 회의에서 이어가기로 한 데 대해 “길어지는 이유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윤리위 회의가 종료된 직후 국회 당 대표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저는 오늘 윤리위에 출석해 제 입장을 밝히겠다는 의사를 여러 차례 전달했고, 계속 대기했지만 발언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7월 7일 소명할 기회를 준다고 하는데 모르겠다. 2주 뒤에 무엇이 달라지는지가 궁금하고, 무엇이 달라지는지 알고 있는 게 있다면 저는 의아하다”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이어 “길어지는 절차가 당의 혼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모든 구성원이 알고 있을 텐데 길어지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다”고 했다.

 

 

윤리위는 전날 밤 회의에서 이 대표의 측근인 김철근 당 대표 정무실장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결정했다. 김 실장은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 상납 의혹’의 증인으로 지목된 장모 씨를 만나 ‘7억원 투자 각서’를 써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윤리위는 다음 달 7일 회의를 열어 이 대표의 소명을 듣고 징계 여부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정진수 기자 jen@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에스파, 패리스 힐튼 만났네…
  • 에스파, 패리스 힐튼 만났네…
  • 선미 '시선 사로잡는 헤어 컬러'
  • 김향기 '따뜻한 눈빛'
  • 김태리 '순백의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