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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대상 온실가스 절감 맞춤형 컨설팅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22-06-22 20:43:01 수정 : 2022-06-22 20: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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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온실가스 감축 설비 모니터링 LG디스플레이 제공

LG디스플레이가 지난 10년간 협력사들의 기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이어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2012년 시작한 ‘녹색동반성장’ 지원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88개 업체에 258개의 온실가스 절감 아이템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만 이상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녹색동반성장 사업은 친환경 경영을 위한 실천 전략으로서 예산·인력 부족으로 온실가스 관리 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돕는 사업이다. 친환경 아이템 발굴, 온실가스 배출량 모니터링, 환경 법규 준수 등을 지원한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한다.

또 2013년부터는 그린SCM 컨설팅을 완료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탄소파트너십 인증도 추가 지원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그린SCM 컨설팅은 상생 차원에서 LG디스플레이가 보유한 환경경영 역량과 관리 기술을 협력사와 공유해 협력사의 환경 관련 리스크를 제거하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협력사와 상생 활동 범위를 더욱 넓혀 대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온실가스 등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 요인들을 면밀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한 환경전담 조직을 구성해서 △저탄소 생산 기술 개발 △친환경 제품 개발 △에너지 효율 극대화 △대기 및 수질 오염물질 배출량 모니터링 강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집중 추진해왔다. 또한 설비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하기 위해 LG디스플레이 사업장을 직접 살펴보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에 제안한 아이디어들이 모두 적용될 경우, 연간 1만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50만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과 맞먹는 수치다. LG디스플레이는 선도적인 친환경 경영 정책과 동반성장 의지 기반으로 협력사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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