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경실(사진 가운데)이 연예계 대표 다둥이 엄마 김지선의 비결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경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실은 조혜련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다들 한 번씩 초대하셔라. 조혜련, 정선희, 김지선 등”이라며 “김지선 애 넷 낳은 얘기만 해도 4회분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경실은 “(김지선의) 남편이 애들을 너무 잘 봐준다”며 “애 안 봐주면 여자가 애 그렇게 못 놓는다”라고 김지선 남편의 가정적 면모를 칭찬했다.
그러면서 이경실은 “(김지선의) 남편이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피고... 그래서 다른 놀이가 없다”며 “부부 간에 할 수 있는 최대한 건전한 놀이, 그걸로 다산 아이콘이 된 것 아닐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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