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한다.
22일 방송될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이지현, 정인, 박은지, 나비, 사유리가 출연한다.
이날 MC 김용만이 아들 젠의 근황에 관해 묻자 사유리는 “놀이 학교 다닌 지 10일 만에 잘렸다. 말을 잘 안 들어서 고민이 많다”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산책해야 한다. 나는 점점 늙어 가는 중이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 사유리는 함께 출연한 정인, 박은지와 자매 같은 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 사유리는 정인과 남편 조정치와도 함께 만나는 사이이고, 박은지에게는 아들 젠이 쓰던 침대를 선물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MC 김용만이 “찐친으로서 이분들의 퀴즈 대결이 어떨 것 같냐”라고 묻자 사유리는 “둘 다 잘 안될 것 같다. 끼리끼리다”라고 말해 남다른 케미를 내뿜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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