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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위험, 최대 26배!→폐암’… 12월23일 담뱃갑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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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0 22:00:00 수정 : 2022-06-20 18: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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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담뱃갑 경고 문구가 질병 강조해 간결하고 명확하게 바뀐다. 경고그림도 새로운 그림으로 바꾸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제4차 국민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4기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확정했다. 

 

경고문구는 흡연으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병 및 건강위험을 단어만 사용해 간결하게 표현했다. 

 

현재는 ‘폐암 위험, 최대 26배!’, ‘후두암 위험, 최대 16배!’, ‘당신의 흡연, 병드는 아이!’, ‘흡연하면 수명 단축’ 등 짧은 문장 형식이다. 이를 ‘폐암’, ‘후두암’, ‘간접흡연 피해’, ‘수명 단축’으로 축약하기로 했다.

 

궐련형 담배 10종은 교체하고, 전자담배 2종은 현행 경고 문구를 유지한다. 

 

조신행 복지부 건강증진과장은 “경고문구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하는 것”이라며 “아직 흡연을 시작하지 않은 청소년 등의 흡연 차단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궐련 10종과 전자담배 1종의 경고그림은 바꾸기로 했다. 익숙함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액상형 전자담배 1종만 현재 그림이 계속 실린다.

 

이번 개정안은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것이다. 현행 3기 그림·문구는 오는 12월22일 종료되고, 새로운 문구·그림은 12월 2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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