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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리민족끼리’ 이준석 조롱 만평… 李 “북한은 신경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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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20 17:02:13 수정 : 2022-06-20 17: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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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시사만평을 통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비난했다.

 

20일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이 대표를 늑대 윤핵관(윤석열측 핵심 관계자)와 승냥이(안철수) 사이에서 눈치를 보면서 생선(당권)을 지키려고 애를 쓰는 고양이로 묘사했다.

 

매체는 이 대표가 민들레를 출범시키려는 친윤 의원들, 최고위원 추가문제로 안철수 의원과 신경전을 펼치는 이유를 ‘당권’ 때문이라며 만화로 비아냥 댄 것이다.

 

이에 이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북한 만화에까지 등장하다니 영광이다”며 비꼰 뒤 “북한은 신경꺼라”고 주문했다.

 

북한 선전매체가 이 대표를 비방하고 나선 것은 처음이 아니다. 이 매체는 지난 4월 30일 ‘국민의힘 대표 리준석의 성범죄와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즉시적인 구속수사를 강력히 요구’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런 자가 어떻게 청년정치인을 대변할 수 있겠는가, 국민은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지난해 7월에 이 대표의 여성가족부 폐지론에 대해 “이준석의 한 달간 행보를 보면 목불인견”이라며 “여성 차별을 아예 드러내놓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범수 기자 swa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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