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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통위원장 사퇴압박에 "성실히 맡은바 임무 수행하겠다"

입력 : 2022-06-20 13:10:27 수정 : 2022-06-20 1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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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20일 임기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최대한 성실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겠다"며 중도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시사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후 이동 과정에서 '방통위원장 거취 논란이 방송 독립성 침해라는 지적이 있다'는 의견에 대해 "그런 말씀은 여러차례 드린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기가 내년 7월까지인 한 위원장은 국무회의 참석과 관련, "필요한 사안이 있으면 참석해야 될 것"이라며 "방법은 생각을 해 보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위원장과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최근 윤석열 정부 국무회의 참석 명단에서 제외돼 윤 대통령 등이 사퇴를 우회적으로 압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7일 '두 위원장과 (정부에서) 함께 하기 어렵나'라는 질문에는 "국무회의에 필수요원, 국무위원도 아닌 사람들이 와서 앉아있으면 다른 국무위원들이 마음에 있는 이야기들을 툭 터놓고 비공개 논의도 많이 하는데…"라고 답했다.

이후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한 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을 제기하며 사퇴를 압박하고 있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두 위원장에 대한 사퇴 압박이 정치 보복·블랙리스트라고 반박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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