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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검수완박 반대’ 양향자에 반도체특위 위원장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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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9 22:00:00 수정 : 2022-06-19 22: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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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의원 “국힘 차원 넘어 국회 차원 특위 되면 수락 검토”
사진=뉴스1

국민의힘이 반도체 전문가인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에게 ‘반도체산업지원특별위원회(가칭)’ 위원장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 

 

양 의원은 19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국민의힘 측에서 저에게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달라고 요청이 온 것은 사실”이라며 “저는 이 요청에 대해 국민의힘 차원을 넘어 국회 차원의 특위로, 정부와 산업계·학계가 함께하는 특위일 때 위원장 수락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권과 산업계, 학계가 하나가 되어 다음 세대를 위한 과학기술을 준비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최초의 여상 출신 임원으로 ‘고졸 신화’의 주인공인 양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의원 총선 때 문재인 당시 당대표에 의해 민주당에 영입됐다. 21대 총선에서는 광주 서구을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지난해 7월 보좌진 성폭력 사건 등의 여파로 민주당에서 제명돼 무소속이 됐다. 이후 지난해 11월 경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고 복당 신청을 했으나 지난 4월 민주당이 추진 중이던 일명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복당 가능성은 사실상 희미해졌다. 

 

광주여상을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입사해 반도체 사업부에서 오랜 시간 근무해온 반도체 전문가인 양 의원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이 반도체 인재 양성에 관해 언급하자 이를 반기며 관련 법안을 준비하겠다는 의사를 가장 먼저 밝히기도 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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