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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포항시의회 마무리…조례안 등 안건 777건 처리

입력 : 2022-06-20 01:00:00 수정 : 2022-06-19 19: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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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94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 뒤 전체 의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는 지난 17일 제294회 임시회를 끝으로 4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8대 포항시의회는 2018년 7월 출범한 이후 '소통하는 참된의정, 시민중심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민생안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조례 제·개정과 대의기관으로서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는 평가도 함께 받고 있다.

 

제8대 시의회는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전문성, 책임성이 획기적으로 확대되는 만큼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시의회 인사위원회를 구성해 인사권 독립의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윤리특별위원회와 윤리심사자문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의회의 책임성과 청렴성도 한층 강화했다.

포스코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항의 집회에 참가한 포항시의원들

정책역량을 강화하고 의정활동을 지원할 정책지원관 4명도 채용해 의회의 전문성과 정책역량 제고를 위한 기반도 다졌다.

 

제8대 시의회는 지역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일에도 집중했다. '포항지진특별법 제정과 피해복구를 위한 결의문'과 '동해안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사업 선정 촉구를 위한 결의문', '동해선 수서행 고속철도 운행 촉구 건의문', 'K-바이오 랩허브 포항 유치 성명서',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한 지역사회 상생 촉구 결의문' 등 7건의 건의문과 결의안을 채택하고 9건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하는 등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와 예방접종센터 등 지역 주요 사업장과 현장도 방문해 시민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본회의장 방청 활성화와 시정질문·행정사무감사 생방송 등을 실시했으며, 의회소식지와 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의정정보를 제공하며 열린 의회 구현에도 앞장서 왔다.

포항지진특별법 통과 촉구 국회 기자회견

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부터 제294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8회, 임시회 36회 총 44회, 385일간의 회기를 통해 77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처리했다.

 

4회에 걸친 행정사무감사와 49건의 시정질문, 156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나서고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과 대안도 제시했다.

 

지진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포항지진특별법 제정은 물론 지진발생 원인규명과 실질적 피해보상을 위해 앞장서 왔으며 지역사랑 상품권 확대발행과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등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제8대 시의회 의원발의 조례는 97건으로 제7대 의회 52건에 비해 86%이상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포항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포항시 어촌·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웰다잉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군사시설 및 군 훈련 피해구제 활동지원 조례안' 등을 발의했다. 지역 현안을 아우르고 시민의 복리증진에 직결된 조례가 다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의회는 전체의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연수와 타도시 선진지 벤치마킹, 의정활동과 관련 다양하고 활발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의정활동 전문성과 정책역량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정해종 포항시의회의장은 “지난 4년간 시의회가 진정한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시의회가 8대 의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숙하고 완성된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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