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강과 한소희의 열애설이 제기, 한 누리꾼이 찍은 사진이 확산했던 가운데 배우 문상민이 해당 사진에 대해 간접 해명했다.
19일 문상민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마이네임 모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앞서 송강과 한소희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상에서 공유됐던 남녀 한쌍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한 남성의 모습이 담겨 배우 송강이라는 의혹이 확산했다. 이에 문상민은 해당 사진을 태그와 함께 게재하며 사진 속 남성이 송강이라는 의혹을 간접 해명했다.
앞서 배우 문상민은 한소희와 함께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네임’에 출연한 바 있으며 해당 사진은 이들의 지인인 포토그래퍼가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강, 한소희 진짜 사귐?”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되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공유됐다. 지난해 6월 JTBC 드라마 ‘알고 있지만’의 주역으로 나서며 남다른 비주얼 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해당 드라마 촬영 당시에도 달달하고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또 이날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는 ‘[송강❤️한소희] 찐이었네? 사생팬한테 찍힌 20대 배우의 데이트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둘은 꾸준히 목격담이 이어져 왔다”며 “(한소희가 거주하는 동네에) 송강이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이 작년부터 있었고 송강을 향동에 있는 헬스장에서 봤다는 목격담도 있어서 그가 한소희로 인해 아예 향동으로 이사를 갔다는 말이 많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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