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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방조제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인천 신항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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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9 11:43:45 수정 : 2022-06-19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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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경기 안산시 시화방조제 쌍섬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탄 고무보트가 배수로로 빨려 들어가고 있다. 평택 해경 제공

경기 안산시 시화방조제 쌍섬 인근 해상에서 고무보트가 배수로로 빨려 들어가면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평택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35분쯤 인천 신항 18번 등대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A씨가 발견됐다. A씨는 지난 12일 오전 9시쯤 고무보트를 타고 시화방조제에서 낚시하던 중 방조제 배수로 인한 물살에 보트가 빨려 들어가면서 실종된 바 있다. 

 

고무보트에는 A씨 외에 60대 B씨와 50대 C(중국 국적)씨 등 3명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 이후 B씨와 C씨는 인근을 지나던 낚시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 다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된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C씨의 경우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였다.

 

해경은 사라진 A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일주일간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함정, 민간구조선 등 100여척과 헬기 7대, 수색대 300여명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이어왔다. 그러던 중 이날 오전 8시5분쯤 사고 위치와 2해리(3.7㎞) 떨어진 해상을 지나던 어선으로부터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의 시신을 인양했다.

 

해경은 생존한 C씨 등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안산=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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