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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노래 ‘하늘을 달리다’, 유학 간 아내에게 날아가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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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6-19 10:13:40 수정 : 2022-06-19 10: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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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이적이 노래 ‘하늘을 달리다’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아티스트 이적 편’ 2부가 그려졌다.

 

이날 신동엽이 이적의 ‘다행이다’ 노래를 언급하며 “이 곡은 결혼식 날 아내를 위해서 부르려고 만든 노래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는데 하늘을 달리다 역시 아내를 위해서 쓴 곡이라고 하더라”라며 질문했다.

 

이에 이적은 “이 곡이 러브송같이 들리진 않으실 텐데 아내와 연애할 때 외국에 유학을 가게 돼서 전화를 할 일이 많아졌다”며 “장시간 통화로 휴대폰이 뜨거워져서”라고 가사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대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적은 “지금 날아서 가고 싶다. 하늘을 뛰어서. 그 마음을 담으면서 신나는 느낌으로 만든 노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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