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홍석천이 과거 연애사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채널고정태’에는 ‘[양기이즈백] 석천이 형, 나 쉽게 갈까? EP1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석천은 전 연인에게 “그동안 많이 사줬다”며 “제일 비싼 건 집까지 사줘봤다”고 고백했다.
이어 “차도 사주고 집도 사줬다”며 “몇 평짜리 집을 사준 것이냐”는 김정태의 질문에 “전세금을 끼고 오피스텔을 얻어줬다. 그 정도는 해줘야 한다. 그래서 집 없는 애들이 다 나한테 연락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태가 “헤어지면 돌려받냐”고 질문하자 홍석천은 “너무 유치하다. 뭘 그걸 반납받냐”고 답했다.
또 홍석천은 “제가 지난해 겨울부터 3개월 열심히 운동해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해외에서도 댓글이 달렸다”며 “미국 뉴욕에 계신 유대인 할아버지가 자기 스타일이라며 한번 만나보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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