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출신 박규리가 故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다.
24일 방송될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박규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박규리는 카라로 함께 활동했던 故 구하라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멤버가 떠났으니까, 그걸 보고 더이상 못버티겠다”, “저도 사람이니까”, “‘나만 없으면 되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굉장히 많이 든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 박규리는 다른 누군가를 언급한 듯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그 친구를 만나면서 기사들이 좀 많이 났다. 협박 같은 일도 있었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다.
한편 카라는 지난 2007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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