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장우가 ‘과대 광고‘ 지적을 받았다.
1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공연 폐막을 앞둔 이장우가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장우는 푸드 트럭을 몰고 출연 중인 뮤지컬 ‘레베카’ 공연장을 찾았다.
이어 이장우의 ‘레베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 회원들은 “잘 생겼다”고 감탄하는 한편 박나래는 “팸플릿 얼굴이랑 지금 얼굴이랑 많이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를 듣고 당황한 이장우는 “작년에 다이어트하고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기안84는 “이렇게 하면 과대광고 아니냐”고 다시 한 번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 역시 “이렇게 하면 말 나온다”고 거들자 이장우는 “제 동생 이장수라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이장우 ‘레베카’ 공연을 두고 “굉장히 긴 시간 동안 공연을 했는데 이번 주가 마지막”이라며 “거의 1년 동안 많은 분에게 도움을 받았는데 어떻게 보답을 할까 하다가 밥을 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고 푸드트럭을 준비한 이유를 밝혔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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