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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직원들 만난 머스크, 정리해고 시사

입력 : 2022-06-17 15:16:06 수정 : 2022-06-17 15: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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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근무 질문에는 "특출난 직원은 가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트위터 인수 합의 후 처음으로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리해고 가능성을 시사했다.

 

1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트위터 전체회의에 참석한 직원들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는 이날 45분간 진행된 회의에서 정리해고와 관련한 질문에 "중대한 기여를 한 사람이라면 걱정할 것이 없다"라며 "당장은 비용이 수익을 초과하고 있다. 좋은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또 트위터의 일일 활성사용자 수를 현재 2억2900만명 수준에서 10억명 이상으로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트위터가 중국의 소셜미디어 앱 틱톡처럼 즐거워야 하며, 또 중국에서 위챗이 전자상거래와 소셜네트워킹을 포함한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된다며 감탄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트위터의 CEO가 될 지를 묻는 질문에는 "직함에 집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원격근무에 대한 질문에는 "특출난 직원들은 원격으로 일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는 "만약 특출난 사람이 원격으로만 일할 수 있다면 해고하는 것이 말이 안 된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이르면 7월 말 머스크에 회사를 매각하는 방안에 대해 주주 투표를 실시할 전망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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