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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물류 화물연대 파업 이전으로 정상화

입력 : 2022-06-17 10:37:44 수정 : 2022-06-17 1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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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치율 떨어지고 반출입량 큰 폭 증가…해수부, 안전사고 주의 당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지난 15일 부산 남구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 운반차량이 줄지어 드나들고 있다. 뉴시스

국내 최대 무역항인 부산항의 물류 상황이 화물연대 파업 이전 수준으로 정상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산항만공사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하고 현장에 복귀한 15일 오후 4시부터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부산항 10개 터미널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4만4천337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같은 시간대와 비교하면 1만4천여 TEU 늘어났고, 전날과 비교해도 50%가량 증가한 수치다.

그동안 터미널 외부와 부두 내 쌓여 있던 화물이 한꺼번에 반출입되면서 부두 장치율도 하락했다.

16일 오후 6시 기준 부산항 터미널의 평균 장치율은 76.5%로 전날보다 2.6%포인트 낮아졌다.

화물연대 파업 기간 부산항 북항 일부 부두에서는 장치율이 90%를 넘어가면서 선적과 반출 작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통상 장치율이 70% 정도 될 때 부두가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혼잡도가 높은 상황에서 무리한 작업 요구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작업자의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공문을 터미널 운영사에 보내기도 했다.

한편 올해 4월 중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수출입과 환적이 각각 1.6%, 6.6% 줄어들면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3%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주요 도시 봉쇄에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중국과 러시아지역 물동량이 작년 같은 달보다 13.7%와 33.7% 줄어든 탓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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