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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할인쿠폰’ 오발송 논란…결국 사과

입력 : 2022-06-17 05:47:29 수정 : 2022-06-17 05: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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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메시지 잘못 수신한 고객의 정확한 규모 밝히기 어렵다"

연합뉴스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할인 쿠폰이 지급됐다'는 안내 문자를 쿠폰을 받지 않은 이용객들에게도 보냈다가 사과하는 일이 벌어졌다.

 

배달의민족은 16일 오후 5시께 자사 퀵커머스(즉시배송) 서비스인 'B마트'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 모든 고객에게 'B마트 8천원 쿠폰 도착'이라는 제목의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현재 B마트 서비스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과 대전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

 

메시지에는 "고객님께만 드리는 8천원 쿠폰이 지금 쿠폰함에 도착했어요"라는 문구와 함께 B마트 이용 화면으로 이어지는 링크가 첨부됐다.

 

하지만 배달의민족은 당초 계획했던 발송 대상 외의 고객에게도 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B마트를 이용해보지 않은 이들에게 첫 주문을 독려하기 위해 쿠폰을 지급한 후 안내 메시지를 보낼 예정이었지만, 기존 이용객들에게도 잘못 전송한 것이다.

 

최초 메시지를 보내고 약 3시간이 지난 오후 7시 55분께 배달의민족은 추가 메시지를 통해 "첫 주문 8천원 쿠폰 관련 메시지가 대상자가 아닌 고객에게도 발송됐다"며 "잘못된 알림으로 혼선을 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문자를 잘못 받은 고객에게 실제로 쿠폰이 발급되지는 않았고, 이들에게만 정정 문자가 발송됐다"며 "메시지를 잘못 수신한 고객의 정확한 규모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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