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오른쪽 사진 왼쪽)에 대한 저격글을 게재했던 가운데 옥주현의 근황이 공개됐다.
15일 옥주현은 인스타그램에 ”아직 함께 사진 찍을 때 살짝 어색하지만 만나면 셀 수 없이 뽀뽀하는 사이. 오늘도 최고의 순간을 만들어준 #이창섭배우 #섭르망과 우연한 커플룩 기념샷 #마타하리 #matahari”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배우 이창섭(오른쪽 사진 오른쪽)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옥주현은 연핑크 컬러의 슬립 드레스를 입은 채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내 시선을 끌었다. 또 옥주현은 김호영의 저격에도 환하게 웃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한편 김호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옥장판 사진과 함께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게시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13일 뮤지컬 ‘엘리자벳’ 역에 옥주현과 이지혜가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김소현이 제외됐다는 점에 대해 의문을 드러냈다. 특히 누리꾼들은 뮤지컬계에서 이른바 ‘티켓 파워’가 상당한 옥주현이 자신과 친분이 있는 배우들 캐스팅에 입김을 넣은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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