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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부모님 심정 고백…지연수 “많이 미안해” 사과

입력 : 2022-06-03 22:52:41 수정 : 2022-06-04 09: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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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혼 했어요 2' 3일 방송

 '우리 이혼했어요 2' 일라이가 부모님의 심정을 전했고, 이에 지연수가 사과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2'(이하 '우이혼2')에서는 아들 민수와 함께 여행을 떠난 지연수와 일라이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일라이는 지연수에게 "아빠한테 얘기했어, 한국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그렇게 하라고 괜찮다고 했어"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이어 일라이는 유튜브로 두 사람의 소식을 확인하고 있는 부모님이 악의적으로 편집된 많은 영상에 수치심을 느끼고, 창피해한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지연수는 "나도 누군가 비난받고, 욕을 먹고, 나도 싫다, 죄송하고 많이 미안했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지연수는 2년 만에 만난 일라이와의 첫 재회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화가나 따졌다고 전하며 "첫 재회가 전부라는 생각이 강해서 더 악쓰면서 싸웠나 봐, 미안해"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2'는 이혼한 연예인 & 셀럽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는 모습을 관찰하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우리 이혼했어요 2' 방송 화면 캡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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