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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가장 긴 개기월식… 亞 11월 관측 가능

입력 : 2022-05-16 19:09:27 수정 : 2022-05-16 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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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체첸공화국 수도 그로즈니에서 15일(현지시간) 개기월식 영향으로 붉게 물든 보름달 월광(月光)이 시민을 비추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월식(月蝕)은 태양-지구-달이 일직선으로 놓이면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리는 현상이다. 달이 완전히 지구 그림자 영역에 들어가는 개기월식 때에는 태양 빛 파장이 긴 붉은빛이 달에 전달되면서 레드문이(Red Moon)이 나타난다. 미주에서는 15일 오후 11시29분부터 16일 0시54분까지 최근 10년간 가장 긴 85분간 개기월식이 관측됐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오는 11월 개기월식을 감상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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