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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세’ 정동원 “나이 먹어서 돈 개념 알게 돼, 수익 관리도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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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4 17:50:06 수정 : 2022-05-14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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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 온 더 블럭’ 캡처

 

가수 정동원이 수입 관리를 언급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터키즈 온 더 블럭’에는 정동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동원은 해당 웹 예능에 대해 “예전부터 한 번 나오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드디어 나오게 됐다. 기분이 너무 좋다”며 “요즘 홍보할 게 더 있다. 전국 투어 콘서트를 하게 됐는데 많이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정동원은 ‘나이 많은 팬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모뻘 되시는 분들이 제게 ‘오빠’ ‘오빠’라고 불러주신다. 저는 좋다”며 “저는 100세까지 다 ‘누나’라고 부른다. ‘누나들’ ‘예쁜 누님들’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학교 생활에 대해서는 “최대한 (학교에) 자주 가려고 한다. 오늘도 갔다 왔다”며 “처음엔 친구들이 신기해 했는데 이제는 별로 신기해 하지 않는다. 근데 1학년 후배들이 좋아한다. 저를 보고 우는 애들도 있다”고 자랑했다.

 

또 이용진이 ‘수익 관리 방법’을 묻자 “다 제가 하고 있다. 이제 제가 나이도 먹은 거 같다. 돈에 대한 개념을 알게 돼 제가 해도 되겠다 싶다”며 “걱정도 없고 즐기면서 재미있게 살고 있다”고 밝혔다.

 

정동원은 “예전에는 명품을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내가 명품이면 명품을 안 입어도 명품’이라는 생각”이라며 “재테크 형식으로 모아 놓는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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