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시은이 임신 중인 가운데 홀로 외출에 나섰다.
14일 박시은은 인스타그램에 “정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혼자 외출. 오랜 인연들과 함께 웃고 떠들다 왔네요. 여자들의 수다는 역시 끝이 없었다는~~ 예쁜 사진 남겨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절친들과 모임을 가진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박시은은 임신 중인 가운데 여전한 미모와 각선미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또 배우 류승주와 인증 사진을 남기며 우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남편 진태현이 “나 없이 나가면 안 돼”라는 댓글을 남기자 박시은은 놀란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금슬을 자랑했다.
한편 박시은은 남편인 배우 진태현과 지난 2011년 종영한 드라마 ‘호박꽃 순정’으로 인연을 맺어 지난 2015년 7월 결혼했다. 이어 2019년 대학생인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후 두 번의 유산 사실을 알린 후 다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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