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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윤석열, MB가 노무현에 한 것처럼 이재명 죽이려 해서는 절대로 안 돼”

입력 : 2022-05-14 15:00:00 수정 : 2022-05-14 14: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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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겨냥한 ‘방탄 출마’ 비판에는…윤호중 “심통 부린다는 생각 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과 윤호중 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연합뉴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후보를 죽이려 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우리 이재명 후보가 앞으로 대한민국을 위해 일을 잘해 나갈 수 있도록 이번에 꼭 당선시켜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인천 계양구의 한 사무실에서 열린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것처럼,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죽이려 했던 것처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에 출마하니까 지금 여당 주변에서 난리가 났다”며 “무슨 ‘방탄’ 운운하면서 이야기하는데, 저는 이 사람들이 온갖 수를 내서 이재명을 죽이려 하는데 그게 어려우니까 심통을 부린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윤 위원장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서 국민의힘의 이 후보를 겨냥한 ‘당선 시 불체포 특권 포기’ 촉구에 맞서는 과정에서 같은 발언을 했었다.

 

아울러 윤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우리 대한민국이 윤석열 정권하에서 똑바로 갈 수 있느냐, 아니면 제대로 못 가느냐의 운명이 결정된다”며 “우리 민주당은 우리 당에서 가장 우수하고 자랑하는 민생 일꾼을 계양구에 보냈다”고 이 후보를 거듭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지금까지 열심히 계양구를 위해 일해온 송영길 의원의 뒤를 이어 우리 당에서 가장 유능하고 유명하고, 일 잘하는 그리고 가장 약속을 잘 지키는 이재명 국회의원을 꼭 선택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민들에게 호소했다.

 

윤 위원장은 “수도권은 승패의 갈림길이 놓인 곳”이라며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까지 당선시킬 수 있는 길이 이재명 후보의 계양 출마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대선 끝나고 TV 틀지 않는다거나 뉴스 보기 싫다는 분들이 많이 계시다”며 “지방선거 지면 지방방송마저도 보기 싫어질 텐데 어떡하느냐는 걱정이 있다. (하지만) 이재명이 있으니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나아가 “이재명 후보가 대한민국을 위해 일을 해나갈 수 있도록, 인천시와 계양구민을 위해 일해갈 수 있도록 당선시켜 달라”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후보와 여러분이 사랑하는 송영길 후보가 모두 6월1일에 당선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는 각오도 더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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