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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경쟁률 역대 최저치 나올 듯…오후 7시 현재 1.7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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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05-13 20:26:30 수정 : 2022-05-13 20: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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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저 경쟁률은 2014년 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1
다음 달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이틀째인 13일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방선거 선거종합상황실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지방선거의 경쟁률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1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둘째 날인 13일 오후 7시 현재 총 7천90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체 경쟁률은 1.7대 1을 기록했다.

신청서를 내고도 아직 등록절차를 완료하지 못한 후보자들을 포함하더라도 이번 지방선거 경쟁률은 사상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전망이다.

역대 최저 경쟁률은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2.3대 1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각 17명의 광역단체장 및 교육감, 226명의 기초단체장, 779명의 광역의원, 2천602명의 기초의원 등 총 4천132명이 선출된다.

총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50명이 등록해 2.9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기초단체장에는 547명(2.5대1), 광역의원 1천465명(1.9대1), 기초의회 4천166명(1.6대1), 광역비례 170명(1.8대1), 기초비례 578명(1.5대1)이 각각 등록했다.

이 밖에 교육감 53명(3.1대1), 교육의원 8명(1.6대1), 국회의원 14명(2.1대1) 등이다.

후보자 공식 선거운동은 19일부터 선거 전날인 이달 31일까지 총 13일 동안 진행된다.

7개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유권자들은 후보자 등록 현황과 후보자 정보를 중앙선관위 누리집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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